현재 상태
nas 비정상 종료 후, 볼륨 충돌, 스토리지 풀 비정상 상태
(비정상 종료 + 배드섹터 콤보)
2개의 스토리지 풀에서
1번 풀 경고 (단일SHR)
2번 풀 중대 - 볼륨충돌 (레이드5 SHR)
DSM 공유폴더가 회색으로 비활성화 됨
▲ 볼륨1, 볼륨2 난리 났다고 뜸;;
▲ 하필이면 8TB 하드에서 불량 섹터 589 발견
▲ 제어판 공유폴더 탭에서는 회색 폴더로 흔적은 보이지만, 파일스테이션에서 폴더 확인이 안되고 백업도 안되는 상황;;
▲ ssh에서 확인해봐도 볼륨1~4까지 파일 확인이 안된다... 레이드 구성 자체가 풀린 듯..
배드섹터가 많아서 신규 하드가 필요하다
계엄터지면서 최악의 환율로 직구는 힘들고, 방문수령 결정
▲ 원달러 1450원 넘어가는 망조상황에서 큰 돈 들여서 8테라 들여옴. 급할 땐 컴퓨존에서 방문 수령만한게 없는 듯
▲ RED는 아니지만, CMR방식으로 타협한다
▲ 드라이브 비활성화 하고..
▲ 문제의 드라이브가 비활성 된다
▲ m-atx 변종나스 아직 건재하다. 손쉬운 디스크 교체는 핫스왑의 장점.
▲ 기존 드라이브에서 디스크를 제거 후 신규 디스크로 교체하고 다시 넣어보자. (배드섹터 하드는 따로 면담예정)
▲ 신규 디스크가 드라이브2로 등록된다
▲ 3점에서 드롭다운 메뉴에서 수리
▲ 스토리지 풀2를 복구하십시오~!! 드라이브 선택 하고 다음
▲ 데이터 복구가 시급하니 적용 ㄱㄱ
▲ 새 하드라서 데이터 없으니 계속 확인!!
▲ 수리 중 뜨면서 진행한다
잘 복구되길 기대하며 여기서 줄인다.
▲ 로그에는 수리 성공과 (기적의) 재부팅 기록이 보인다
수리 1차, 2차 동안 24시간 가량 진행되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볼륨 충돌 표시가 여전히 남아있어 좌절했다...가
긴 수리 시간에도 변화가 없어, 혹시나 재시작을 해봤더니 정상적으로 시스템이 안착되는 기적을 보게 됨. -_-; ("정상" 이리 반가울 줄이야..)
인질(?)로 잡혔던 Photo와 게임, 웹툰 자료들이 그대로 살아있다 (감동+눈물)
▲ 반가운 가족 사진들
▲ 반가운 게임 자료들1
▲ 반가운 게임 자료들2
지긋지긋한 충돌과 경고문을 그만 보게되어서 고생한 보람을 느끼며 데이터 스크럽 한번 돌려보고 마무리 한다
다시한번 시놀로지 레이드5의 복구 시스템의 우월함 느껴보며 끝맞친다.
요약
- 비정상 종료 + 배드섹터 콤보로 볼륨1,2 충돌 되고 백업도 못함
- SHR 레이드5의 복구 시스템을 믿고, 과감하게 문제의 디스크를 제거 후 신규 디스크로 교체
- 수리복구되면서 중대 -> 경고로 바뀌었으나 1,2 볼륨 충돌은 여전히 남음
- 재시작으로 시스템 정상으로 안착!
- 문제의 디스크는 따로 면담(정밀검사)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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